편식하는 어린이 원인 및 개선 방법

육아를 하다 보면 어느 날 갑자기 찾아오는

아이의 편식 때문에 난감할 때가

한 두번이 아닐 것이다.

 

매일 밥상 앞에서 실랑이를 벌여야 하고

힘든 부분이 한두 가지가 아니다.

 

도대체 아이는 왜 편식을 할까?

 

하루라도 어릴 때 식습관을 교정해야

더욱 건강한 어린이로 자랄 수 있다.

 

편식을 방치하게 되면

영양 섭취가 불균형 해지는 것은 물론,

식사의 폭도 적고 불규칙해진다.

아이는 왜 편식할까?

►향이 자극적이고 쎈 음식을 먹을 경우

► 음식의 촉감이 이상할 경우

► 너무 많은 양을 배급한 경우

► 매일 똑같은 음식만을 배급한 경우

► 억지로 밥을 먹여 트라우마가 생겼을 경우

 

편식하는 아이들은 대체로

예민한 경우가 많기 때문에

밥 먹는 동안 부모가 어떤 방식으로

급여했는 꼭 체크해봐야 한다.

 

어떻게 편식을 개선할까?

► 특히 부모가 편식이 심한 경우,

배급되는 음식 또한 한정되게

준비할 수가 있기 때문에

부모의 취향은 배제하고

아이 영양소에 맞춰 준비하는 것이 좋다.

 

그리고 같은 식탁에서도

함께 맛있게 먹는 모습을 자주 보여줘야 한다.

 

►좋아하는 음식만 내어주면

편식은 절대로 고쳐지지 않는다.

 

가끔은 아이가 너무 울고 보채서

자포자기하는 심정으로

좋아하는 음식을 내어줄 수는 있다.

하지만 그 행동이 계속되면

아이도 패턴에 대해 학습을 하게 된다.

 

► 음식에 대한 긍정적인 이미지 주입.

식사하기 전에 함께 즐거운 일을 해준다거나,

가족끼리 화목하게 음식 앞에서 이야기를 나눈다거나,

혹은 음식 영양소가 얼마나 이로운지에 대해 이야기해 주면 좋다.

 

►아이의 최애 캐릭터 그릇에 담아준다.

은근히 식기를 가리는 아이가 많아서

아이가 가장 좋아하는 캐릭터가 새겨진

새로운 그릇으로 바꿔 배급하는 것도 좋다.

► 좋아하는 것, 싫어하는 것 함께 배급.

처음에는 좋아하는 메뉴를 더 많이 담지만

점차 패턴이 익숙해지면 싫어하는 것의 비중을

늘려가는 것이 좋다.

 

싫어하는 음식을 잘게 다져서

좋아하는 것과 섞거나, 눈치채지 못하게

주는 것도 방법이다.

► 무엇보다 중요한 건 칭찬.

맛 없는 것을 먹었을 때 부모의 격한 칭찬과 리액션은

억지로라도 먹게 할 강력한 힘이 실려있다.

그러니 어린 아이에게 칭찬은 절대 아끼지 말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