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건강 챙기기 / / 2023. 1. 14. 20:01

항암 없이 유방암 치료 가능해졌다? 증상 및 치료법

너무 흔하게 걸리는 질병 중 하나, 유방암.

유방암이란 유방에 발생하는

모든 악성 종양이며,

유방에 비정상적인 조직이 자라

다른 장기에 퍼지게 되는 병이다.

 

유방암은 한국 여성 전체 암 중

1위를 차지하고 있는 만큼,

계속해서 발병률도 증가하고 있다.

 

초기에 발견하면 생존율이 97%가량으로

굉장히 높지만 무증상이 대부분이라

초기 발견이 꽤 어렵다.

단계 상태 생존율
0기 - 암세포가 상피세포 내에 있는 시기 99%
1기 - 종양의 크기가 2cm 이하
- 림프절 전이가 없을 때
97.6%
2기 - 종양의 크기가 2cm ~ 5cm 이하
- 림프절 전이가 시작했을 때
92.7%
3기 - 종양의 크기가 5cm 이하
- 림프절 전이가 심할 때 
79.1%
4기 - 폐, 간, 뼈 등 주변 장기로 전이된 경우 27.2%

 

생존율이 꽤 높은 암인 만큼

최대한 빠르게 발견해

치료하는 것이 중요하다.

 

근래에 기사를 하나 읽었는데

항암치료 없이도 유방암을

개선할 수 있다는 내용이었다.

 

유방암에 대해 항암치료를 시작하면

다른 암과 동일하게 머리가 빠질 수도 있고,

한쪽 가슴을 도려내야 하는 등

여자로서는 많은 것을 포기해야 하는

아주 힘든 싸움이다.

 

🔻항암요법을 줄이고도 치유가 가능하다는 기사🔻

 

[바이오그램] “유방암 항암치료 낮춰도 ‘생존율 90%’ 가능”

고려대학교 안암병원 정승필 교수(사진 가운데)가 최근 유방암 치료시 항암화학요법 적용을 줄이고도 생존율을 유지할 수 있다는 연구결과를 발표했다. [사진=고려대학교 안암병원] 유방암

bltly.link

점점 의료 기술이 발전하면서

큰 병 치료에 있어서도

다양한 해결책이 나오는 것 같아

너무 다행이다 싶었다.

그럼, 유방암은 왜 걸리게 될까?

'스트레스'라는 아주 당연한 이유도 있지만

아래와 같은 이유로도

유방암에 걸릴 위험이 크다.

 

- 여성 호르몬의 노출 정도

- 출산 / 수유 경험

- 방사선 노출

- 지나친 음주 / 흡연

- 유방암 유전

- 서구식 식습관

유방암을 초기에 발견하기 위해서는

증상을 알고 스스로도

자가검진을 할 수 있어야 한다.

유방암 초기 증상?

- 무증상

- 가슴에서 만져지는 멍울

* 통증은 없지만 만져지는 경우 병원 내원.

- 피부 및 유두의 변화

* 한쪽만 변화되거나, 유두 주변 피부가 함몰될 경우, 색상이 변하거나 단단해짐

- 유두 분비물(투명/피가 섞인 물)

* 한쪽에서만 흐르거나, 저절로 흐를 경우 병원 내원 필수.

- 림프절 비대

유방암 자가 진단법

매월 생리 주기가 끝난 후

가슴 조직이 부드러운 상태이기에

미세한 멍울도 촉진을 통해 감지할 수 있어

 

생리 이후 3~7일 사이에 자가진단을

루틴 하게 하는 것이 좋다.

 

임신 또는 폐경의 여성은

매월 날짜를 정해 진단을 하면 좋다.

 

1) 거울 앞에 가슴이 보이도록 선다.

2) 양쪽 유방의 크기, 모양, 유두의 방향, 피부색 관찰

3) 한쪽 팔을 올리고 반대편 손가락 끝 부분을 이용해

유두를 중심으로 시계방향으로 원을 그려 촉진

4) 유방의 중심에서 바깥쪽 방향으로도 만져본다.

(멍울, 피부의 두께 등을 체크)

5) 유두에서 분비물이 나오는지 확인

6) 위의 방법을 누워서도 똑같이 확인

 

유방암의 수술 종류

유방암을 치료하게 될 경우

 

크게 두 가지 방법으로 치료를 한다.

유방의 모양을 보존하거나, 절제하거나.

 

보존 수술에도 2가지로 분류되는데

종양 제거에 목적을 둔 종괴 절제술,

종양 제거와 림프샘 제거에 목적을 둔

부분 유방 절제술.

 

이 유형은 종양의 위치와 크기,

환자 상태와 다른 요인에 따라 결정된다.

 

절제 수술에는 전체 유방을 제거해

림프샘까지 함께 절제하는 전체 절제술,

 

유방, 림프샘 부분 혹은 전체,

흉부 근육 또는 휴부 근육 내벽을

제거하는 수정 근치 절제술,

 

유방 전체, 가슴 근육 및 림프셈을

제거하는 급진적 정지형 절제술이 있다.

 

이처럼 다양한 치료법이 있고,

위에서 말한 것처럼 항암을 줄이고도

치료하는 방법이 나왔다고 하니

 

유방암에 걸렸다고 너무 큰 상심하지 말고

빠르게 치료를 받는 것이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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