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뇨병이 의심된다면? 침착하게 식단부터 바꾸자

#당뇨병에 좋은 식단 정리

🔎 당뇨병 증상은 어떨까?

당뇨병은 혈중 포도당 농도가 높아
인슐린 분비량이 부족하거나,
정상적인 기능이 이루어지지 않는
대사질환의 일종이다.

당뇨는 합병증이 꽤나 위험해

사망에 이르기도 쉬운 질병이다.

따라서 우리는 당뇨 증상에 대해

정확히 인지하고 예방할 필요가 있다.

생각보다 사람들은 당뇨병에 대해

예민하게 눈치채지 못한다.

고혈당에서는 대부분 인지하지 못하거나

애매~해서 당뇨병이라고 생각하기 어렵다.

 

왜냐하면 증상만 보아도 평소에

흔하게 느끼는 증상이기 때문이다.

이게 설마 당뇨병이겠어?라는

안일한 생각으로 병을 악화시키기도 한다.

 

👉🏻 갈증이 자주 나고 물을 많이 마신다.

👉🏻 소변량이 늘어 화장실을 자주 간다.

👉🏻 이유 없이 체중이 감소한다.

👉🏻 눈이 침침하고 잘 안 보인다.

👉🏻 신기능이 저하된다.

👉🏻 저리거나 통증이 자주 느껴진다.

👉🏻 소변에서 단 냄새가 나고 거품이 나온다.

어떤가? 생각보다 증상이 평범하다 느껴진다.

괜히 다 해당되는 것 같고,,

포스팅하면서 살짝 심란해지고 있다..

 

하지만 여기서 좌절하지 않고

이제부터라도 열심히 당뇨 식단을

관리해야겠다 생각이 들어 열심히 찾아보았다.

 

찾아보니 생각보다 특별하지 않았다.

현대시대에서 먹는 음식보다 살짝 더

건강하게만 챙겨먹으면 될 것 같다.

 

그러니 이 글을 읽고 있는 여러분들도

나와 함께 당뇨 식단으로 바꿔보심이 어떨지..

 

🔎 당뇨병에 좋은 당뇨 식단

우리는 탄수화물을 빼놓고 살 수 없는
대한민국 사람이 아닌가.

밥을 먹지 말라고 하면

참을 수 있겠는가?

 

난 못한다..

그렇지만 대체 식품을 보고

결정해보자.

 

탄수화물 / 단백질 / 지방부터

정리해 보겠다.

그냥 쌀 대신 현미나

퀴노아 같은 것들로 바꿔서

탄수화물을 섭취하면 좋겠다.

군고구마도 좋지만

삶은 고구마가 더 좋을 것 같다.

닭가슴살인 건 슬프지만

그래도 단백질 당뇨 식단 또한

평소에 많이 먹던 재료라

안심할 수 있었다.

사실 지방 쪽이 걱정이긴 하다..

세상에 맛있는 음식이 너무 많으니..

그것도 지방이 가득한..

 

그렇지만 평생 병상에서 보내느니

당뇨 식단을 성실하게 수행해보려 한다.

나중에 변화된 식단 포스팅도 따로 올려야겠다.

야채는 당뇨를 떠나서

건강에 좋은 재료이니

간만 너무 세게 하지 않는다면

마음껏 먹어도 좋을 것 같다.

사실 과일도 당이 있어서

덜 단 과일 위주로 먹으면

더 좋지 않을까?

 

과일에는 탄수화물, 비타민, 미네랄,

섬유질이 풍부하기 때문에

지방이나 나트륨 함량이 적은 편이다.

 

그렇지만 확실히 야채보다는

탄수화물이 많기 때문에

과일 먹을 땐 소량만 먹는 걸 권장한다.

나이가 들수록 유제품을 많이 찾게 되는데

요즘은 저지방, 무지방 제품들이

잘 나와 있어서 그런 유제품으로 먹으면 좋겠다.

 

당뇨병 있는 사람이

일반 유제품을 먹는 것은

스스로 한강물에 뛰어드는 것과 비슷하니,,

절대 일반 유제품은 먹지 마시길..

 

무지방, 저지방 관련 제품을 찾는 게 어렵다면

깔끔하게 유제품은 포기하는 것도 괜춘.

그리고 특히나 음료수는 자제해야 할 것이다.

되도록이면 물이나 당이 없는 탄산수를 권장한다.

커피도 당이 전혀 들어가지 않은

블랙커피 위주로 먹어야 하며,

당연히 술은 금물....

술을 끊자.

 

오늘은 당뇨병 증세와

당뇨 식단에 대해 정리해 봤는데

나를 포함한 모두에게 도움이 되면 좋겠다.

100세 시대인 만큼

건강한 채로 행복하게 살고 싶으니까.